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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s & Etc

▷Tip1 : 이미지 파일로 CD를 굽고 싶다면 같이 만들어 둔 프로젝트 파일을 FILE > OPEN으로 불러온 뒤 메뉴에서 RECORD > MAKE CD를 고른다. output 항목의 wirte to:를 CD레코더로 지정하고 Record버튼을 누르면 된다.    ▷Tip2 : 이미지 파일을 만들 때 프로젝트 파일을 같이 만드는 것을 깜빡 잊은 경우는 이미지 파일을 다 만들고 난 뒤 메뉴에서 FILE > SAVE AS로 프로젝트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Tip3 : 프로젝트 파일을 전혀 저장하지 못하고 이미지 파일만 가지고 있는 경우는 메뉴에서 FILE > NEW를 고르고 Track Image를 선택한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이미지 파일을 아래편 창으로 끌어다 놓은 뒤 레코딩하면 된다. 복잡한 프로젝트의 경우는 제대로 굽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프로젝트 파일을 만들어 둘 것을 권한다.    ▷Tip4 : 프로젝트 파일은 일반 텍스트 파일이기 때문에 메모장등 일반 텍스트 에디터를 이용하여 직접 수정할 수 있다. 고급사용자는 이를 이용하여 일괄 수정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Tip5 : 음악CD를 구우며서 차후 트랙 추가를 위해 세션을 닫지 않은 경우, 혹 멀티세션 CD를 구우면서 에러로 인해 레코딩이 중단되었을 때 세션닫기를 해주지 않은 경우 별도로 세션을 닫아줄 수 있다. 메뉴에서 RECORD > DISC INFO를 선택하고 Disc/Session 탭을 고른다. Finalize CD와 Finalize CD 와 Finalize Session중 한가지 라디오 버튼을 선택하고 Finalize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음악CD의 경우는 첫번째 세션만 인식하게 되어있으므로 Finalize CD를 고르고, 데이터CD의 경우는 추가 기록이 필요없다면 Finalize CD, 추가 기록을 할 생각이라면 Finalize Session만 선택한다.    ▷Tip6 : 이미지 파일이란 CD에 기록될 내용과 그 내부구조가 완전히 동일한 파일이다. 출판될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는 것을 CD굽는 것에 빗대어 설명해 보자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이 노트 저 노트에 갈겨댄 글들을 모아서 그냥 출판사에 주는 것을 이미지를 만들지 않고 굽는 것에 비유한다면, 여러 메모지와 노트에 분산된 내용을 모두 모아 1개의 노트에 새로 정리해서 출판사에 주는 것은 이미지를 만들고 굽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이미지를 만들고 굽게 되면 굽는 도중 에러가 날 확률이 줄어든ㄷ. 이미지는 각 트랙별로 만들어지게 된다.    ▷Tip7 : 프로젝트 파일이란 현재 굽고자 하는 파일들의 목록 파일의 속성, 각 트랙의 성격등에 대한 정보를 파일로 저장해 둔 것이다. 위에서 들은 비유를 써먹자면 정리된 노트의 가장 앞 페이지에 써든 목차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Etc1 : CD용량에 대하여 #1 음악CD와 비디오CD의 이미지 파일을 만들었더니 650M가 넘더라. CD용량이 650M인데 이걸 어떻게 굽느냐?라는 질문이 게시판에 매우 많았다. 음악CD와 비디오CD의 용량이 650를 넘어가는 것은 정상이다. 이것은 음악CD/비디오CD의 섹터 구조가 데이터CD와 다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오디오CD는 1개 섹터가 235byte로 구성되어 음성 정보를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 반면 데이터 CD는 1섹터의 2352중 동기패턴, 헤더, 에러검출코드, 에러정정코드등 부가정보 기록에 304byte를 사용하고 나머지 2048byte에만 실제의 데이터를 기록한다. 비디오CD의 경우는 1섹터당 데이터양은 2333byte이다. 공CD의 용량이 650M라고 하는 것은 데이터 CD에 기록되는 실제의 데이터량을 말하는 것이므로, 에러정정코드가 들어갈 부분에까지 음성정보를 밀어넣는 음악CD라면 이미지 파일의 용량이 더 클 것은 당연하다.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안간다면 간단하게 데이터CD는 650MB, 음악CD는 746MB, 비디오CD는 740M까지 기록된다고 알아두면 된다.    ▶Etc2 : CD용량에 대하여 #2 공CD는 회사에 따라 용량이 650MB로 표기된 것도 있고 또 680MB로 표기된 것이 있다. 그러나 둘 사이에 용량차이는 없다. 이것은 단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빚어지는 오해라 할 수 있다. 1000=kilo라는 단위를 사용하고 1,000,000=mega 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컴퓨터에서는 2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2의 10제곱인 1024를 kilo라는 단위로, 1024 kilo를 1mega로 사용한다. 650MB = 650 * 1024KB = 650 1024 *1024 byte = 681574400 byte 즉, 650MB라는 것은 1024=kilo로 보았을 때의 용량이고, 680MB라는 것은 1000=kilo로 보았을 때의 용량이다. 공CD의 용량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650MB-656MB 사이가 일반적이고 음악트랙으로는 74분 정도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일부 회사에서는 702MB(음악 트랙으로는 80분)까지 기록 가능한 공CD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99년 7월 현재 태일정밀, 삼성, SKS, 도레미 레코드 등에서 이런 공CD를 생산중이다.    ▶Etc3 : 지터 보정이란 무엇인가? 오디오 CD와 관련된 jitter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의미의 jitter는 디지털 신호가 전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오차의 총칭이다. 또 다른 의미의 jitter는 오디오 CD로 부터 WAV파일을 추출할 때 발생하는 오디오 샘플이 중복되거나 분실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터 보정(Jitter correction)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오차를 보상해 주는 과정으로, 두가지 의미의jitter에 다 사용되는 용어지만, 여기서는 jitter가 후자의 의미로 사용되었을 경우에 대해서만 언급하겠다 jitter가 발생하는 원인은, 오디오 CD의 규격이 각 블럭들에 대해 정확한 어드레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디오 데이터가 드라이브측의 버퍼로 들어갈 때, 어드레스 정보는 CD에 기록되어 있는 부가정보영역(subcode channel)에서 버퍼와는 분리되어 있는 컨트롤러쪽으로 들어간다. 즉, 데이터 정보와 어드레스 정보가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CD플레이어측은 각 블럭의 정확한 시작위치를 파악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교실에 학생이 한명씩 계속 들어오는데 등뒤에서는 이름표가 1개씩 계속 넘오온다고 하자. 당신은 이 학생의 이름이 지금 받은 이름표와 일치한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학생의 이름을 정확히 알려면 학생이 이름표를 달고 들어와야 하는 법이다. 오디오 CD와는 달리 데이터가 담긴 CD-Rom의 경우는 12byte의 동기패턴을 각 블럭의 헤더 부분에 담고 있다. 따라서 CD로부터 읽어들여 버퍼에 저장된 데이터만으로도 각 블럭의 어드레스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위에서 들은 예에 비유하자면, 학생이 이름표를 달고 교실로 들어오는 셈이고 우리는 이름표만 보면 그 학생이 누군지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데이터 CD에서는 특정 1개 블럭의 어드레스 정보를 손쉽게 뽑아낼 수 있다. 음악 데이터는 연속된 데이터 흐름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음악 CD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듣는데 어드레스 정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이런 오디오 데이터를 읽어들여서 하드디스크에 저장한다고 해보자. 컴퓨터는 일정양의 오디오 데이터를 읽어 들일때 마다 데이터를 하드에 저장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를 동작시킬 것이다. 그리고 그 때마다 아주 짧은 순간이기는 해도 컴퓨터는 CDROM드라이브가 읽어들이는 오디오 데이터를 처리해주지 못하게 되고, 오디오 데이터의 일부를 잃어버린다. 이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상상하자. 여기에 수도꼭지가 있고 수도꼭지에서는 물이 계속 콸콸 나오고 있다. 당신은 이물을 물통에 받아다가 물탱크로 옮겨야 한다. 당신이 아무리 수퍼맨처럼 빨리 움직인다고 할지라도, 물통을 물탱크로 옮기는 짧은 순간 수도 꼭지에서 쏟아지는 물은 바닥을 적실 것이다. 수도 꼭지는 CD롬이고, 물은 데이터고, 물탱크는 하드 디스크인 셈이고, 바닥을 적신 물은 잃어버린 데이터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지만, 컴퓨터 시스템은 잃어버린 데이터를 다시 보내라고 CD롬 드라이브측에 요구할 수 있다. 문제는 아까 말했듯이 CD롬 드라이브는 각 블럭에 대해 정확한 어드레싱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디오 데이터의 추출은 데이터를 놓친 위치보다 조금 앞이나 조금 뒤에서 다시 시작되며, 따라서 데이터들이 중복되거나 사라지게 되어버리는데 바로 이것을 jitter라고 한다. jitter가 끼인 WAV를 재생하면, '틱, 틱' 거리는 작은 잡음이 들린다. 다행스럽게도 CD-ROM 드라이브에는 읽은 데이터를 임시보관하는 버퍼 메모리가 있다. 말하자면 물이 쏟아지는 수도꼭지 밑에 바닥을 적시지 않도록 큰 대야를 밑에 받쳐두고 물통에 물을 받아 물탱크로 옮기는 것이다. 만일 이 대야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혹은 물이 너무 많이 쏟아지거나, 또는 당신이 빨리빨리 물을 옮겨 나르지 않는다면 물ㅇ느 대야를 넘쳐 바닥을 적실 것이다. 말하자면 CD-ROM 드라이브의 버퍼 크기가 너무 작거나, 너무 고배속으로 WAV파일을 추출하거나, 하드 디스크 기록속도가 충분하게 확보되지 못하면 지터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다.    ▶Etc4 : Track, Session이란 무엇인가? 트랙이란 레코더가 레이저를 끄지 않고 단번에 기록가능한 최소단위라고 할 수 있다. 한 트랙을 레코더가 기록하다가 어떤 원인으로 중단된 경우 그 뒷 부분부터 이어서 그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트랙이란 단번에 끊기지 않고 기록되어야 한다. 세션이란 1개 이상의 트랙들이 모인 것으로 lead-in과 lead-out에 의해 각 세션이 구분되는 기록영역이다.    ▶Etc5 : DAO와 TAO란 무엇인가? TAO(Track At Once)는 트랙과 트랙사이에서 레이저를 잠시 끄지만, DAO(Disk At Once)는 트랙과 트랙 사이에서 레이저를 끄지 않고 기록한다. 따라서 DAO를 사용하면 음악 CD에서 트랙간에 있는 2초간의 시간 간격을 없애는 방법으로 CD를 만들수 있다.(WinOnCD에서는 디폴트 값으로 DAO로 굽더라도 2초간의 갭을 기본으로 넣는다.) 또 TAO와 DAO는 CD를 기록하는 순서에 차이가 있다. DAO : TOC → 트랙들 → lead-out, TAO : 트랙들 → TOC → lead-out TAO는 TOC를 데이터 내용보다 나중에 기록하기 때문에, 레코딩중에 이상이 발생하여 레코딩이 중단된 경우 그 시점까지 기록된 데이터 내용에 대해서만 TOC를 작성하고 세션을 닫느다. 반면에 DAO는 TOC를 가장 먼저 기록하므로 레코딩이 중단된 경우 폴더와 파일들은 보이지만 실제 기록된 데이터는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